(서울=연합뉴스) (사)한국정보평가협회(www.kie.or.kr)는 국가공인 'CS Leaders(관리사)' 자격시험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CS 서비스 및 마케팅분야 국가공인 자격증(지식경제부 제2009-01호)으로, 서비스의 정의ㆍ경영학ㆍ리더십ㆍ마케팅 기법ㆍ고객만족도 평가ㆍ서비스 실무 등 기업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 서비스 마케팅의 수행능력을 평가하는데 척도가 된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달 말 개인정보보호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기업과 기관들의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와 고객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고객관리 실무론' 과목에 '소비자 기본법', '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 보호법' 항목을 추가해 자격증의 효용과 가치를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이미 Olleh KT와 OK 캐시백, 삼성전자서비스, 한국철도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많은 기업과 기관이 사원채용과 인사 반영시 CS Leaders(관리사) 자격 취득자에 가산점을 주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한국정보평가협회는 경성대, 신라대, 제주대, 호남대, 목포대, 선린대 등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을 위한 취업 캠프와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접수방법 및 검정 내용은 (사)한국정보평가협회 홈페이지(www.ki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응시료는 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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