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전문대학 경영계열은 재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근 2014자격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한 우수생들을 선발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진전문대학 제공)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전공실력을 입증하는 자격증 경진대회를 개최하면서, 재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경영계열은 취업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전공실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자격증 취득에 관심을 갖고, 지난해부터 계열 자체 자격증 경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자격증 경진대회는 경영계열 전공자로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을 선별, 취득의 난이도에 따른 배점을 정하고, 입학 후 취득한 자격증의 배점을 합산 후 시상하는 제도이다.
해당 자격증을 살펴보면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전산회계, 세무회계, 무역관리사, 유통관리사, CS Leaders(관리사) 등 전공분야 22개 자격과 컴퓨터활용능력 관련 7개, 언어관련 6개 등이다
이 계열은 최근 올해 자격증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6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양준석(2년)씨를 비롯한 우수취득자 14명에게 총장 명의의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자격증 왕중왕에 오른 양준석씨는 “지난해 8월까지만 해도 보유 자격증이 단 하나도 없었는데 하계방학 때 유통점에서 아르바이트 하며 유통을 접하고 유통관리사 자격증에 도전해 첫 자격증을 취득한 후 무역관리사, 전산회계, 회계관리, ERP정보관리사, 무역영어, 컴퓨터활용능력 등 총 16개의 자격증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위를 차지한 최현주(2년)씨는 “전산회계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자격증 경진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더욱 자격증 취득에 관심을 가졌고, 회사 취업 시 필수적이고 기본이 되는 자격증을 차근차근 준비하다보니 자격증이 11개가 됐다”고 말했다.
최씨는 하계방학을 맞는 후배들에게 “대학에 입학해 맞는 두 달간의 첫 방학이 대학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이 기간에 작은 목표라도 세워서 헛되이 보내지 않길 바란다”며 이번 방학부터 자격증에 도전해 볼 것을 권했다.
CNB뉴스 김락현 기자 - 2014.06.30 16: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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