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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연합뉴스] CS Leaders(관리사) 자격증, 자격증 활용의 '좋은 예'
작성일 2013-04-30   | 방송일 2011-12-08   | 글번호 4

매장 입구에 자격증 배치, 고객 신뢰도 높여

무수한 자격증이 범람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업무에 도움이 되진 않지만 인사고과에 반영된다는 이유로, 스펙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하나의 자격증을 따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 따라서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면서도 나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자격증'을 살펴보고 취득하는 것이 좋다.

한국정보평가협회(www.kie.or.kr)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CS Leaders(관리사) 자격은 고객만족 서비스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생활과 비즈니스에 효율성과 실용성을 달성하기 위해 CS기획, 고객응대, 고객감동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무적 지식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시험이다.

이 자격증은 치열한 비즈니스 경쟁 속에서 서비스 질이 곧 생존전략으로 잡는 상황에서 업무의 효율성은 물론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CS Leaders(관리사) 자격증은 개인뿐 아니라 이미지 제고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도 활용하고 있어 활용성 면에서 여타 다른 자격증에 비해 탁월함을 보이고 있다.

한 예로 고객 응대를 필요로 하는 업체나 단체 등에서 CS Leaders(관리사) 자격 인증서를 매장 또는 사무실의 디스플레이 아이템으로 활용, 고객에게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강남에 위치한 휴대폰 판매 업체에서는 매장 입구에 '고객만족 서비스, CS리더스 친절 상담'이라는 POP문구와 함께 CS자격증을 디스플레이하고 매장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매장 직원 김씨는 "휴대폰 판매 매장은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타 업체와 차별화를 두는 것은 필수다"며 "CS자격증을 고객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배치한 후 서비스에 대한 믿음을 갖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늘었다"고 말했다.

장롱 속에서 묵혀두는 자격증은 이제 현 시대에서는 낡은 것이 되어버렸다. 변화되는 환경에서 변화무쌍하게 활용가능 한 자격증으로 '나'는 물론 '회사'를 위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